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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종합전형 합격포인트'] 파헤쳐보자, 대입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합격포인트'] 파헤쳐보자, 대입전형!

1. 모집 시기 및 모집 인원
시기별 대입전형은 수시 모집, 정시 모집, 추가 모집 세가지로 나누어진다. 수시 모집의 지원 횟수는 6회로 제한되며 2017학년도 입시까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횟수는 지원한 대학의 수와 관계없이 수시 모집에서 지원한 모든 대학의 전형 개수로 산정하므로 1개 대학에 복수 지원한 경우 각각 지원 횟수에 포함된다. (단, 교육대학교, 산업대학교, 사이버대학교, 특수목적대학교 등 제외되는 학교는 존재)

정시 모집은 가/나/다군 각 1회씩 지원이 가능하며 추가 모집은 정시 모집 시 결원이 발생할 경우 그 인원을 충당하기 위해 새로 모집하는 것으로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모집 인원이 없거나 소수가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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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모집 인원의 경우 전체 모집인원은 감소하지만 수시모집의 비중은 증가(64.0%→66.7%→69.9%)하며 2017학년도에는 거의 70%에 육박해 수시 모집의 중요성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정시 모집인원은 해마다 약 3%p 감소하고 있어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높은 경쟁률과 더불어 수능 변별력과 난이도 조절의 문제가 상당 부분 이슈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 대입전형의 종류 및 특징
여러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입시를 준비하며 가장 고민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어떤 대입전형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3천개 이상의 전형이 존재한다고 하지만 속성별로 정리하면 크게 5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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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중심 전형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기 위해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단, 서울 주요 대학의 경우 교과 전형을 두지 않거나, 있더라도 모집 인원이 적은 대학이 있으니 학교별 요강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 최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주요 대학에서 교과 전형에 반영하는 추세로, 교과 성적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최저를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할 수 없다.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내신에 최적화된 학생들이나 수능이라는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걸러지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최저를 반영한 실질 경쟁률은 굉장히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등급 초~후반 선의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이나 2등급에서 3등급 초반의 학생들 역시 대학을 선별해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적성고사를 포함하는 전형도 교과 전형에 포함되는데 주로 ‘적성고사 성적 + 교과 성적’으로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대학의 경우 적성고사 유형이 수능과 비슷하다는 점, 논술 전형과 마찬가지로 교과 성적의 실질 반영률이 높지 않고 대부분 수도권 대학에서 실시한다는 점에서 교과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좋은 3~4등급 학생들이 지원하면 유리하다.

②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교과+비교과+자기소개서 등), 2단계에서 면접평가를 실시하며 일부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능최저를 적용하기도 한다.
이 전형은 타 전형과 달리 지원자의 다양한 특성을 종합적이고 평가한다.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학업 성적이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원자의 관심과 열정, 학업 태도, 리더십, 공동체 의식, 인성 등 다양한 영역을 검토하며, 수치로 환산 가능한 정량적 결과물보다 활동을 통해 성과를 얻어내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태도, 역할, 생각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중요시한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1등급~2등급 초반의 학생들의 경우 수능이라는 변수를 고려한 안전한 대비책으로, 그보다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의 경우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실성 있게 서류 평가를 대비해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전략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전형이다.

③ 논술전형
논술전형은 주로 논술고사 성적과 수능 최저로 당락이 결정되며, 교과 성적을 반영하지만 실질 반영률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대학별로 실질반영률의 편차가 존재하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수시 모집 내에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의 비중이 크며 적성고사와 함께 여전히 줄어드는 추세이나, 서울 주요 대학들의 경우 논술고사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고3 학생들은 물론이고 특히 재수생의 경우 여전히 줄어드는 정시 경쟁률에 대비해 논술준비를 병행할 필요성이 있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리 기출문제로 출제 경향을 파악해 준비할 필요가 있다. 대학별로 출제 패턴과 답안 작성의 핀트가 달라지며 기출을 통해 미리 준비해야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논술 전형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제는 매년 대학별로 달라지나 한 해의 이슈가 되었던 사건의 이모저모와 이슈들, 혹은 지난 해 타 대학들의 논술 문제로 활용되었던 주제들이 이번 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논술 문제 주제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으니, 미리 주제나 이슈들을 선별하고 각각에 대해 미리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고 문제 의식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④ 실기전형
실기전형의 경우 수시 모집에서는 교과 성적,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이 일부 포함되어 반영되지만 실질 반영률은 실기고사 성적이 가장 높다. 따라서 대학별 실기고사의 패턴이나 형태에 대해 분석하고 이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당락을 가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⑤ 특기자전형
특기자전형은 말 그대로 특별한 지원자격이 필요한 전형이다. 예체능 관련 모집단위는 특정 대회 수상경력이 있어야 하고 어학이나 국제화 관련 모집단위는 공인어학성적을 요구한다. 대학별 모집요강에 관련 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제시되니 이를 꼼꼼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⑥ 수능전형

수능전형은 수능 성적이 직접 적용되는 정시 모집에 한하며,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 100%를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모집군(가/나/다)에 따라 수능 이외의 다른 전형 요소를 반영해 선발하기도 하니 대학별 전형 요소를 잘 살필 필요가 있다.
정시 모집의 경우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추세로 2017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의 30%가량밖에 선발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수능 전형으로 합격하는 학생들이 적어질뿐더러, 수능의 변별력이나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학생들이 입는 타격 또한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남은 수능 전 기간별 맞춤 계획 설계와 공부 방식의 전환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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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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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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