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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 기록의 중요성

[ 독서활동 기록의 중요성 ]


(1) 대교협에 따르면 독서능력은 대학에서 공부를 잘하기 위한 기본적인 능력으로 본다.

꾸준하게 독서하면 많은 지식을 쌓기도 하지만, 사고의 다양한 관점과 가치관의 폭을 넒히게 되고, 이를 토대로 창의성이 풍부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에는 교고서, 참고서 위주로 공부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 또는 깊은 독서가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폭넓은 독서활동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킨 학생이 있다면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2) 대교협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독서활동 기록이 얼마나 많이 기재됐는지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해당 독서를 통해 무엇을 배웠고, 어떤 점을 느끼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다. 독서활동이 결과나 그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학교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독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학생부의 독서활동기록은 책을 읽었음에도 기재되지 않는 등 학교나 개인에 따라 편차가 큼을 나타낸다. 그러기에 학생부 독서활동상황 그 내용 자체를 평가요소로 사용하지 않고,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만으로 학생의 독서능력을 판단하지도 않는다.


(3) 독서활동에서는 본인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읽고, 사고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는 노력하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 
특히 수업시간에 배웠던 교과의 특정 내용과 관련된 과학책을 시간날 때마다 틈틈이 읽는 과정에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 그리고 꿈을 발견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원학과를 정한 학생들은 독서를 자신의 미래와 잘 연결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지원학과와 관련된 깊은 독서가 학생에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너무 많은 책을 읽었다고 기재돼 있거나, 고등학생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어려운 내용 또는 깊은 사고가 필요한 내용이 적혀 있을 경우, 면접에서 이를 검증하는 추가질문을 받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대교협은 면접에서 대부분 학생들은 본인이 읽은 책의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경우, 당황하거나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즉 대교협이 원하는 학생부의 독서활동 기록은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① 학생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해당 책을 선택할 것 
② 이렇게 선택된 책을 스스로 읽을 것 
③ 읽은 책에 대해 자신의 수준에 맞게 다양하게 사고할 것 
④ 이를 다른 사람이 쉽게 알수 있도록 잘 정리할 것 
⑤ 이러한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의 독서활동상황란에 기재될 것.


[출처 : 한국경제신문, 2015.01.26.  대입 실전 면접- 독서활동 기록과 학생부종합전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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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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